박명수 수상소감때
"겸손이라곤 모르는 사람이 상을 받다니 세상 참 좋아졌네요"
가만히 있는 송강호에게
"아까부터 다리를 떠는 분이 있어요, 밀양얘기만 나오면 송강호씨가 계속 다리를 떠시네요"
박신양 수상소감때 끼어들면서 다음작품 뭐하세요 묻자
박신양 왈: 제가 하려던 말은 이게 아니고 저희 가족에게 고맙다고 하고싶었습니다.
박은경 아그러셨군요;; 쩔쩔 ㅋㅋ
김민희 상받으려 올라오자.
"김민희씨가 베스트드레서라 옷을 참 기대했었.......는데요.역시 멋지군요"
중간의 그 딜레이는 뭥미-_-;?
추격자 대상 받을때 배우나오라며
"그러지마시고 배우분들도 나오시죠"
-->이거 뭥미? 황수정 아나운서의 교양과 기품이 그리웠음.
추격자감독이 감사합니다!! 하고 소리치자
"2층 조심하셔야겠어요. 2층 다 무너지겠네요"
강호동 소감 때
"언제봐도 강호동씨는 소감이 기시네요"
신봉선 정일우 옆에 앉자
"원래 자리가 아니신데도 주최측과 뭔가가 있나봐요.옆사람 표정이 안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