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에서 제프쿤스까지 연예인 콜라보레이션 in 예술의전당
안녕하세요!
명절전에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즐기기 위해, 예술의 전당을 찾았습니다.
예술의 전당 몇년만인지, 이제 보니까 한건물로 바뀌었네요? 언제 바뀐건지...
사실, 제가 어릴때 예술의 전당에서 일한적이 있었거든요~ㅋ
제가 갈때만 해도 다 밖에서 이어져 있었는데... 너무 오랜만에 온건지 너무 달라진 모습에,
감동하면서 예술의 전당 안으로 들어갔어요^^
로긴 필요없는 손가락
▼ 먼저 꾸욱 ▼
들어가기 전 모습!
참 많은 전시와 공연이 진행중이더라구요~
마음 같으면, 다 보고 오고 싶었건만!!
제가 선택한 건!
피카소에서 제프쿤스까지!!
바로 쥬얼리 전시회입니다^^
워낙 블링한거 좋아하는 여자라 그런지, 음청 기대기대를 했어요!
들어가자 마자, 티켓 끊는건 기본이겠죵?^^
화살표 따라서 가다보면 디자인 미술관 쪽으로 향하는데요~
그곳에 1층에서 전시중이랍니다^^
제가 오전시간대에 갔는데에도 꽤 많은 분들이 관람하고 계시더라구요~
현재 이벤트도 진행중이예요~
종이 들고가서 관람하고 정답 맞추시면 할인티켓 받으실수 있거든요~
입구에서 엽서를 받아서 괄호를 채우고 스탭에게 보여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전 볼펜도 안들고 가고 귀찮아서, 그냥 종이만 들고갔네여..ㅋㅋ
참!! 들어가기전에 오디오 가이드 대여하시면,
보다 더 쉽고 재미있게 관람하실수 있으니, 이부분 참고하심 될듯해요~
대여료는 3000원 이라고 하네요^^
드뎌 입장합니다.!
아티스트와 쥬얼리의 만남!!
관람해보니, 이건 쥬얼리라는 말보다 예술작품이라는 말이 더 잘 어울렸던것 같아요~
전시 전에 읽어주시면 좋을듯 하네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런 분위기 입니다.
전시장이 각 섹션별로 나뉘어져 있구요..
좀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아방가르드, 초현실주의, 팝, 키네틱 & 미니멀, 컨템포러리, 주얼리 메이커,
콜렉터 후원자, 셀러브리티, 콜라보레이션 으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아방가르드, 초현실주의, 팝, 키네틱 & 미니멀, 컨템포러리
요게 가장 큰 섹션!
들어가자 마자 보았던 독특한 주얼리!
브로치이더라구요~
웃는 얼굴을 담은거라그런지 더 독특하고 신기하게 쳐다봤었어요~
자모코 발라 브로치!
각 제품의 이름과, 만드신 분 이름도 다 나와있어서,
잘 참고하심 되겠더라구용^^
관람하다 한켠에 보면, 예술가의 친구들, 콜렉터 & 후원자를 보실수 있답니다.
가장 처음 봤던 아방가르드 섹션!!
입체주의 작가들이 만든 미술가들을 중심으로 한 주얼리가 있다고 해요~
되게 독특하게 봤던, 자전거 바퀴 모양의 목걸이,
이건 정말 시상식이나 화보 촬영할때 착용해도 넘 이쁘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유명한 작가에 대한 내용도 나와있어서,
보기 쉽고 알기 쉽게 공부도 할수 있었구요~
관람하면서 느낀건
주얼리 자체가 현대도 참 이쁘지만, 과거에도 시간을 거스를정도로 참 예뻤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위에 봤던 작가의 알렉산더 칼더의 작품들!!
되게 독특한게 임팩트가 있죠!!^^
특히나 요것!!!!
모발의 창시자이자 키네틱아트의 선구자로서 현대미술의 영역을 화장시킨 알렉산더 칼더!
정말 멋진거 같아요~ 예술작품같은 느낌이 퐉퐉!!
이거 기억해두셔야 합니다. 이따 연예인과의 콜라보레이션에서 누군가 착용을 하고 있어서
더 눈여겨 보게 되었어요^^
금으로 만들어진 작품들,
뭔가 되게 고급스러운 느낌이 팍팍 들더라구요~
또 하나 눈여겨 봤었던 조르주 브라크의 작품!!
여성의 옆모습을 형상화 하여 만든 브로치! 정말 독특하면서도 맘에 들더라구요^^
이런 느낌도 참 좋더라는!
다음으로 간곳은 초현실주의 섹션!!
정말 이건 초현실주의라는 말이 참 잘어울리는 작품들이 많았던거 거 같아요~
자신의 회화나 조각의 모티브를 주얼리로 제작한 작가들이 많다고 하네요~
여기 섹션은 보라빛으로 물들인 곳!^^
왠지 초현실주의라는 섹션과 참 잘어울리는 컬러가 아닐까 싶더라구요~
정말 자신의 회화나 조각의 모티브를 한 작품이 많다더니,
그런 느낌이 팍팍 들죠?^^
웃고 있는 모습의 목걸이가 참 귀여운거 같아요~ㅋ
병 주둥이와 콧수염?
정말 초 현실주의적이네요!!ㅋㅋ
유명한 만레이의 작품!!
가면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지 않나요? 이렇게 고급스럽고 여성스러운 느낌이 드는 가면도 없을듯!!
초현실주의와 다다이즘 작가이자 패션사진작가,
영화감독 등으로도 활동, 카메라 렌즈없이 만드는 실루엣 사진 기법의 창안자 이기도 한 만레이 작품이라고 합니다.
이것도 눈여겨 봐주세요~
콜라보레이션 한 작품이거든요^^
그외의 다른 작품들 역시 정말 하나하나 놓칠수 없는 작품들이 넘쳐나더라구요..ㅠㅠ
팝 섹션입니다.
팝아트, 신사실주의, 선구상주의등 대중소비사회이 다양한 이미지를 모티브로 제작된 작품들을
중심으로 선보인 섹션이라고 해요~
팝아트의 방식이 주얼리에도 담겨있다니, 더 멋지지 않나요?^^
전체적인 매장은 이런 느낌!!
팝이라는 글자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정말 팝 아트적인 느낌이 들어간 주얼리들이 참 많이 있었는데요~
그중에서 또 몇가지만 보여드릴께요^^
니키드 생팔의 얼굴이 들어간 작품!!
진짜 넘 이쁜거 있쬬~
전 워낙에 뭐랄까 이런독특한 느낌을 좋아해서인지, 정말 눈을 뗄수가 없었어용..ㅠㅠ
심취해서 봤다는!!
이것두 이따 콜라보레이션 한 작품이니, 눈여겨 봐두세요~ㅋ
참 다양한 느낌, 어떻게 이런 느낌을 구상할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팍팍 들었네요..
성냥갑까지 모티브로 하다니....
그리고 키네틱 & 미니멀!
움직임이나, 시계각적인 현실을 발구했던 키네틱 아트와 올아트의 영향을 받은 작가들이 만든 주얼리를
소개했다고 해요~
깨끗하고 깔끔한 느낌의 키네틱 & 미니멀 섹션!
역시 작가에 대한 소개, 그리고 역시나 눈을 뗄수 없는 작품들!
이번 섹션에서는 반지를 참 눈여겨 봤던거 같아요~
반지가 큼직하니, 진짜 신기하더라는!!
저거 끼면 손가락이 안보일것 같아용..ㅋㅋ
그리고 세트 상품들도 나와있는데, 볼드한 느낌이 팍팍!!
크기만 조절한다면, 이런건 요즘에도 착용하기 참 괜찮은 아이템일것 같아요~
다양한 현대미술 경향의 작가와 디자이너의 작품을 폭넓게 전시한 컨템포러리 섹션!!
뭐랄까, 이쁜 아이템들이 정말 다양했던 섹션이었어요~
제프쿤스의 토끼목걸이입니다^^
이게 어찌보면 가장 눈에 띈다고 할까요.. 익숙한 그런 느낌!!
그외에도 참 다양한 목걸이들이 많았습니다.
백남준 작품의 차단 드라이버 목걸이까지!
차단목걸이도 콜라보레이션 제품이니 눈여겨 봐주셔용~
거미모양의 브로치,
자아성찰적인 경향이 강하며 무우ㅢ식, 여성성 가족 남녀관계 그리고 인간 신체와의 관계에 투영된 자신의 모습을 작품에 드러내는
루이즈 부르주아 작품,.
이것두 콜라보 제품이니 참고용^^
구경하는 중간에 셀카도 한장 찍었어용...ㅋㅋ
왔었다는 인증샷으로^^
그리고 안쪽으로 들어가니, 연예인 콜라보레이션 모습들이 쭉 보이더라구요~
그쪽으로 저도모르게 보다말고 보러가게 되었네요..ㅋㅋ
웨어러블 아트 셀러브리티 콜라보레이션!!
오늘의 하이라이트입니다!!ㅋㅋ
여러 셀러브리티 분들이 제가 소개해드렸던 그런 쥬얼리들을 직접 착용하셨었다고 하더라구요~
먼저 들어가는데 음악부터 아주 쿵짝쿵짝 신이 납니다..ㅋㅋㅋ
블로거 정신으로 또 동영상 찍었어여...
잠깐 봐주세용^^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러합니다^^
연예인 콜라보레이션 진짜 너무 멋지죠..ㅠㅠ
글구 좀전에 보여드렸던 작품들 많이 보이죠?^^
하나씩 사진 다 찍었어요!!! 그래서 다 올려봅니다~!!ㅋ
미리 제가 콜라보레이션한 작품들이라고 몇몇은 미리 전시장안 소개하면서 보여드렸었는데,
실제 착용한 모습 보니 어떠신가요? 그냥 눈으로 볼때랑은 확실히 다른 느낌,
예술작품을 더 빛나게 만들어 주신분들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 클라라가 착용한 목걸이 참 이쁘다 생각했는데, 진짜 사진보니까 더 이쁜거 있죠...ㅠㅠ
셀러브레티들의 착용한 모습들을 보셨는데요...
이 외에도 더 놀라웠던 전시 모습을 또 볼수 있었답니다..
그것은!!
셀러브리티 분들이 직접 만드셨다는 쥬얼리!!
장난 아니죠~ 이건 정말 작품이라고 해도 손상이 없을 정도의 멋진 작품들이 참 많더라구요~
안재현 모델이 만들었다는 목걸이인데요..
실버로 만들어진 제품인데 정말 청순한 분이 착용하면 되게 이쁘겠다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었어요~
웨딩화보 촬영에도 참 잘어울릴듯하죠?^^
영화감독 김지운님이 만드신 작품이라고 하네요...
정말 대박이신듯... 이런거 보면 저도 되게 디자인 하고 싶은 욕구가 솟구쳐 오르는것 같아요~
항상 부러움의 시선을 받는 클라라님의 작품입니다.
이집트? 그런 느낌을 주는 느낌의 디자인이라고 할까요...
레트로함이 느껴지는 그런 디자인이 참 멋스러운것 같아요~
이천희씨도 참 멋진 아이템을 만드셨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이런 독특한 모티브를 형상화 한것들 좋아하거든요~
착용하면 더 멋질듯^^
패션 디자이너 분들의 작품들도 되게 많았는데요~
다 담지 못하고 노라노님의 작품을 담아봤습니다.
실크와 신주의 만남!!
이런 느낌도 참 괜찮죠!!^^
마지막으로, 현대 미술사 거장들의 주얼리와 슈뢰더, 스누피, 토마스등 캐릭터와의 콜라보레이션 내용 담아봐요^^
이런 느낌으로 콜라보레이션 하니까 또 색다른 느낌이 드네요~ㅋ
인증샷 2컷!!
이상, 여기까지 피카소에서 제스쿤스까지 의 관람 후기였습니다.
엄청난 시간과 노력으로 작성한 포스팅이니, 많은 댓글 공감 부탁드려요..ㅋㅋ
전시회 정보 남깁니다. 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피카소에서 제프 쿤스까지 PICASSO TO JEFF KOONS : The Artist as Jeweler> 기간: 2013년 12월 12일~2014년 2월 23일 72일간 장소: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 문의: 02-790-3763 홈페이지: www.picasso-koons.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artmon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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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팅은 "피카소에서 제프쿤스까지" 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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