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운 체크카드로 폭스바겐 사려다 검거


길거리에서 주운 체크카드로 폭스바겐 차량을 구매하려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점유이탈물횡령 등 혐의로 김모씨(24·회사원)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길거리에서 1억원 가량이 든 체크카드를 주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그 카드를 이용해 6500만원 상당의 폭스바겐 차량을 구매하려 한 혐의다.

뇌의 상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