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동료의 소개로 피규어도 사고 게임도 사고 현재는 애니DVD 까지 저렴하게 구입한 최종병기그녀를 이제와서 보개 됐습니다.

 

게임을 구입할떄 만해도 당장이라도 게임을 해보고 싶었지만 원작 내용을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캐릭터 게임을 한다는 것은 한정판을 구입한 저에게는 약간은 손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구입한 그대로의 모습대로 있습니다.

 

오늘에서야 1편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작품에 대해 논외로 한마디 하자면 저에게는 사랑을 돈독히 해주는 계기가 된 작품으로 저와 사귀게 된 이성에게 꽤나 추천했던 작품입니다. 한번도 본 적은 없었지만 제게 소개해준 동료에게 나름대로 열열히 소개 받았기 때문에 순정만화와 멜로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랑에게는 최고의 선물이었던 것입니다. 이 작품이 말이죠..

 

게다가 제 입이 직장 때문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슈지 못지 않게 거친 편이고 사랑은 치세처럼 상당히 눈물이 많고 요즘 보기 힘든 여자중에 여자같습니다.

같이 보기 위해 이렇게 구입을 하게 됐지만 어느 정도 아는 척을 하기 위해 이렇게 보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1편이라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확실한 작품은 1편에서 느낄 수 있듯이 아직 보지 못한 분들에게는 강추 해드리고 싶습니다.

 

사랑과 함께 같이 볼 그날이 기다려집니다.

동료 역시 이 작품 보면서 나름대로 눈물을 많이 흘렸다고 하는데, 저 역시 똑같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현재 셔플을 보고 있는데 1번 DVD에는 1화와 셔플로만 이루어져 있는데 13화인 완결까지 보기 전까지는 셔플을 보지 마시길 바랍니다. 어느 정도의 스포일러(네타)가 있습니다.

 

그나저나 오프닝, 엔딩은 정말 좋군요. 노래방에서 혼성듀엣으로 부르면 좋겠내요.

 

추신 : 작품 곳곳에 등장하는 불어 난무는 고교 기간동안 배워놓은 것을 써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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