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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사토우 하루키' 로,

- 통판(셀) 부문 : 2012년 상반기 2위 + 하반기 2위 = 연간 1위

- 대여(렌탈) 부문 : 2012년 상반기 2위 + 하반기 1위 = 연간 ?위

- 다운로드 부문 : 2012년 상반기 3위 + 하반기 2위 = 연간 3위

를 차지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토우 하루키의 작품을 챙겨보지 않기 때문에 따로 코멘트는 하지 않겠지만 전 부문에서 상반기, 하반기 모두 좋은 성적을 낸 것을 보면 본인 스스로 은퇴를 결정하지 않는 한 다수의 작품갯수로 신인들의 도전에서 다운로드, 렌탈 부문 만큼은 수성할 듯 하고 통판에서만 잘해내면 2013년도 아사미 유마와 1, 2위를 다툴 것 같습니다. 특히 츠보미의 약세, 오구라 유즈의 은퇴는 호재로 작용했고 기존의 강자였던 기타카와 히토미 역시 2012년에 은퇴했기 때문에 더더욱.

2위는 '아사미 유마' 로,

- 통판(셀) 부문 : 2012년 상반기 4위 + 하반기 1위 = 연간 2위

- 대여(렌탈) 부문 : 2012년 상반기 7위 + 하반기 6위 = 연간 ?위

- 다운로드 부문 : 2012년 상반기 4위 + 하반기 4위 = 연간 13위

를 차지했습니다.

아사미 유마를 견제하는 4명의 여배우들은 전부 프리, 공장장으로 S1와 아리스JAPAN 겸업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월별 작품 갯수는 적게는 3배에서 많게는 8배 이상 차이를 내기 때문에 통판은 겨뤄볼만 하지만 기획물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는 다운로드와 대여에서는 상대적으로 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대여는 겸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여타 대다수의 1메이커 전속 여배우들의 비해선 유리하다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품 갯수와 작품의 다양성면에서 밀리는 다운로드 부문에서는 분기별로 DMM 추천작 버프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월 6개의 이상의 작품을 내놓는 공장장들에 비해선 한없이 약한 모습을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통판과 대여에서 약한 모습을 보일 수 밖에 없는 인디 메이커들, SOD 협력사들, 다운로드 전문 메이커 (S-CUTE 등)들의 작품 러시에서 전속 여배우들의 작품은 신작 발매일 리스트에서 찾기 어려운 것 또한 사실입니다. 게다가 현재는 활동하지 않는 레전드들의 작품까지 서비스하는 것은 물론 신경을 매우 많이 써주기 때문에 현역 전속 여배우들의 신작이라고 해서 다운로드 부문 메인페이지에서는 큰 신경을 써주지 않는 점도 크게 작용했습니다.

참고로 현재는 은퇴했지만 2012년 08월(다운로드 부문 기준, 통판은 5월, 대여는 7월) 데뷔한 프레스티지 신인 AV여배우 '사쿠야 유아' 의 경우 통판, 다운로드 부문 여배우 인기순위 TOP100 에서는 이름을 보기 어렵지만 렌탈 부문에서는 그녀의 이름과 작품을 상위권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렌탈 부문 : 2012년 하반기 7위 = 연간 ?위

3위는 '오구라 유즈' 로,

- 통판(셀) 부문 : 2012년 상반기 1위 + 하반기 13위 = 연간 3위

- 대여(렌탈) 부문 : 2012년 상반기 1위 + 하반기 2위 = 연간 ?위

- 다운로드 부문 : 2012년 상반기 14위 + 하반기 86위 = 연간 '순위권 밖' 위

를 차지했습니다.

2012년 상반기 초반부에 갑자기 작품 활동을 중지해버렸기 때문에 통판과 대여에선 신작과 예약분으로 이슈 몰이를 해 많은 판매량을 기록해 2012년 몇개의 작품만으로 상반기, 하반기에 힘을 냈지만 신작의 생존기간의 짧고 텀이 짧은 다운로드 부문에서는 상당히 낮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본 게시물에서는 통판 한정이지만 3개 부문 모두를 다룬 통계였다면 3위를 기록하진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2012년 초반 몇개월 발매분으로 이렇게 높은 순위를 기록할 수 있었다는 점만으로도 그녀의 은퇴가 AV팬들에겐 얼마나 큰 비보였는지 알 수 있었을 것이고, 차라리 직장인들이 안식년을 가지는 것이길 바라는 팬들도 의외로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점은 아마도 프레스티지의 '우에하라 미즈호' 를 기다리는 팬들도 마찬가지일 듯. ^^;

4위는 '줄리아' 로,

- 통판(셀) 부문 : 2012년 상반기 14위 + 하반기 3위 = 연간 4위

- 대여(렌탈) 부문 : 2012년 상반기 38위 + 하반기 25위 = 연간 ?위

- 다운로드 부문 : 2012년 상반기 16위 + 하반기 43위 = 연간 14위

를 차지했습니다.

줄리아는 재작년부터 두각을 나타내 지속적인 상승세라는 것을 제외하곤 아웃 오브 안중이라 이정도만 ...

5위는 '요시자와 아키호' 로,

- 통판(셀) 부문 : 2012년 상반기 6위 + 하반기 4위 = 연간 5위

- 대여(렌탈) 부문 : 2012년 상반기 14위 + 하반기 12위 = 연간 ?위

- 다운로드 부문 : 2012년 상반기 6위 + 하반기 5위 = 연간 24위

를 차지했습니다.

요시자와 아키호는 2011년부터 하락세였기 때문에 2012년 기록이 당연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츠보미보다 위인 것을 보면 방송 활동의 영향과 마스캇토 맴버들의 버프와 팬들의 지속적인 사랑이 통판과 대여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대여는 매우 현실적으로 바뀌긴 했지만 다운로드 부문의 연간 순위를 보면 상반기, 하반기 각각 6, 5위가 머쓱해지는 것처럼 대여 연간 순위도 잘하면 높은 순위를 기록할지도 ...

여하튼 S1은 물론 MAXING 에서 내놓는 작품들도 이렇다할 작품을 내놓지 못하는 것을 보면 아사미 유마와 달리 그녀의 인지도와 비교해 작품 퀄리티나 만족도는 2013년에도 하락세일 것 같습니다.

8위 '사쿠라 마나' 로,

- 통판(셀) 부문 : 2012년 상반기 9위 + 하반기 10위 = 연간 8위

- 대여(렌탈) 부문 : 2012년 상반기 '순위권 밖' 위 + 하반기 5위 = 연간 ?위

- 다운로드 부문 : 2012년 상반기 79위 + 하반기 74위 = 연간 '순위권 밖' 위

를 차지했습니다.

공고녀 출신 '사쿠라 마나' 는 SOD 2012 대상에서 최우수 여배우상, 최우수 작품상, 1만장 판매작 1위상, 데뷔작을 촬영한 감독이 감독상을 차지하는 등 SOD STAR 레이블을 돋보이게 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데뷔작이 발매된 이후 신상이 털려 은퇴하는 것은 아닌가 걱정 됐지만 부모가 내놓은 자식인지 아니면 원래 자기 자식의 미래에 대해서 신경을 덜 쓰는 것이 일본 부모의 입장인진 모르겠지만 현재는 물론 내년까지도 활동하는 것 같습니다.

원래 신상이 털리거나 재계약 여부 관련 후속작이 신작 발매 리스트에서 빠지는 것을 블로그 업데이트를 통해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아소우 노조미와 함께 사쿠라 마나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해주기 때문에 재계약 여부에 대해서 메이커의 의지는 굳건한 듯 합니다. 그리고 SOD 2012 대상에서 하라 사오리의 복귀 여부를 은근히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데뷔작을 능가하는 작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유메 카나처럼 2013년 상반기에 바로 사쿠라 마나 인지도나 작품 판매량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9위는 '리오' 로,

- 통판(셀) 부문 : 2012년 상반기 12위 + 하반기 7위 = 연간 9위

- 대여(렌탈) 부문 : 2012년 상반기 27위 + 하반기 16위 = 연간 ?위

- 다운로드 부문 : 2012년 상반기 16위 + 하반기 12위 = 연간 38위

를 차지했습니다.

올해 연간 AV여배우 인기순위 TOP100 에는 ㅎㄷㄷ한 라인업을 보유한 덕분이기도 하겠지만 걸출한 신인, 기존 맴버, 이적 맴버들의 경쟁이 심화되고 어태커즈, 무디즈와의 콜라보레이션의 영향인지 제작진의 업그레이드도 상당했습니다. 원래 아이디어포켓 자체가 전속 여배우를 고저스하고 럭셔리하게 포장하는 것을 표방했지만 MUTEKI의 호시미 리카, 어태커즈의 후유츠키 카에데, 무디지의 니노미야 사키, S1의 사쿠라 코코미, SOD STAR의 마에다 카오리, KUKI의 나미키 유, 아리스JAPAN의 미유키 아리스가 각각의 메이커에서 졸업한 전속 여배우들을 데리고 기존의 아이디어포켓에서 보여주지 못한 것들을 선보였고, 새로운 시리즈물을 생성 및 기존 레이블의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뤄냈습니다.

이적해온 여배우들의 성공적인 정착은 되려 기존 맴버들에게 더욱 더 좋은 영향을 끼쳤는데 그중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것이 바로 리오와 키자키 제시카 그리고 키시 아이노입니다. 특히 리오는 아이디어포켓 레이블에서 가장 차별화 되었다고 하는 DC 를 찍지 못하지만 어태커즈의 레이블의 영향을 받은 구속물, 강간물, 조교물들에서 혼신의 연기력을 보여 단신의 약점을 멋지게 커버했고, 남자배우와의 스태미너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런 전개가 과연 2013년까지 갈 수 있을지 회의적이지만 ...

10위는 '키자키 제시카' 로,

- 통판(셀) 부문 : 2012년 상반기 20위 + 하반기 11위 = 연간 10위

- 대여(렌탈) 부문 : 2012년 상반기 72위 + 하반기 51위 = 연간 ?위

- 다운로드 부문 : 2012년 상반기 47위 + 하반기 34위 = 연간 48위

를 차지했습니다.

DC 100 의 멋지게 말아먹긴 했지만 기념비적인 작품의 주인공으로서 정해졌을 정도로 2012년은 키자키 제시카 데뷔해보다 더 빛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만 저에겐 우선 순위가 너무나 뒤쳐져 그녀의 작품을 모두 감상하지 못해서 전체적인 평가는 내릴 수 없지만 리오 편에서 언급한 것처럼 아이디어포켓에 가장 잘 어울리는 전속 여배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전까지는 (정확히 말하면) 2010년까지는 리오였지만 ...

14위 '엔도우 나나미' 로,

- 통판(셀) 부문 : 2012년 상반기 5위 + 하반기 92위 = 연간 14위

- 대여(렌탈) 부문 : 2012년 상반기 '순위권 밖' 위 + 하반기 29위 = 연간 ?위

- 다운로드 부문 : 2012년 상반기 60위 + 하반기 '순위권 밖' 위 = 연간 '순위권 밖' 위

를 차지했습니다.

2012년 03월인가 은퇴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녀의 작품은 kawaii 에서 베스트작, 모음작 등을 미디어의 구분인 DVD, 블루레이로 바꿔가면서 분기별로 발매해 2012년은 물론 2013년까지 영향을 끼치게 만들었습니다. 엔도우 나나미 역시 사쿠라 마나처럼 데뷔작에서 엄청 빵하고 떴기 때문에 데뷔작의 영향이 은퇴작까지 미쳤습니다.

여담이지만 12월 발매한 작품의 평가가 일간, 주간, 월간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얻었기 때문에 당장 2012년 하반기, 연간에선 빛을 못봤지만 2013년 상반기에는 TOP100 안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

15위 '루카와 리나' 로,

- 통판(셀) 부문 : 2012년 상반기 25위 + 하반기 14위 = 연간 15위

- 대여(렌탈) 부문 : 2012년 상반기 28위 + 하반기 48위 = 연간 ?위

- 다운로드 부문 : 2012년 상반기 '순위권 밖' 위 + 하반기 '순위권 밖' 위 = 연간 100위

를 차지했습니다.

요시자와 아키호 4~5년차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루카와 리나의 2012년 하반기 작품은 구성은 매우 하드해 보였지만 정작 작품 속의 모습은 아직도 소속사가 메이커에 엄청난 압박을 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소프트했습니다. 사토우 히로미의 난교 작품만큼의 레벨 정도만 보였어도 루카와 리나 커리어하이 작품이 될 수 있었을텐데 ... 그렇지 못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차라리 호시노 아스카처럼 트루 리얼 러브로 내려가 그쪽에서 활동하는 것이 어떠할런지 ... 그러기엔 물총을 너무 쏘긴 했죠.

17위는 '아소우 노조미' 로,

- 통판(셀) 부문 : 2012년 상반기 '데뷔 전' 위 + 하반기 5위 = 연간 17위

- 대여(렌탈) 부문 : 2012년 상반기 '데뷔 전' 위 + 하반기 63위 = 연간 ?위

- 다운로드 부문 : 2012년 상반기 '데뷔 전' 위 + 하반기 '순위권 밖' 위 = 연간 '순위권 밖' 위

를 차지했습니다.

유메 카나 마냥 FUCK시의 판에 박힌 표정 때문에 호불호가 극렬하게 갈리는 아소우 노조미이지만 팬들의 충성도는 그 어떤 전속 여배우들보다 높다고 합니다. 재밌게도 그 이유가 작품보다는 작품을 홍보하는 오프라인 이벤트에서의 차원이 다른 팬 서비스라고 합니다. 원래 AV여배우 오프라인 이벤트에서 여배우와 스킨십, 여배우와의 촬영은 소속사가 허락하지 않으면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데 아소우 노조미는 소속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벤트에 참석한 남자팬들이 원하는 꼭 투샷, 단체샷 촬영을 허락해준다고 합니다.

오프라인 이벤트에 참석할 수 있는 일본 AV팬들에겐 이런 점들이 큰 잇점으로 작용할 수 있겠지만 그런 정보는 물론 경험을 공유할 수 없는 한국 팬들에겐 그저 작품에서 보다 발전하는 모습, 새로운 시리즈물에 도전하는 모습을 원하겠죠.

덤으로,

(무디즈 데뷔 예정이지만 아직은) AV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AV여배우 인기순위, 작품 인기순위 TOP100 에 이름을 올린

『AV無理』시리즈의 '츠키나 모에' 로

여배우 인기순위

- 통판(셀) 부문 : 2012년 하반기 '순위권 밖' 위 = 연간 '순위권 밖' 위

- 대여(렌탈) 부문 : 2012년 하반기 '순위권 밖' 위 = 연간 ?위

- 다운로드 부문 : 2012년 하반기 '순위권 밖' 위 = 연간 39위

『AV無理2 月奈もえ』

작품 인기순위

- 통판(셀) 부문 : 2012년 하반기 '순위권 밖' 위 = 연간 '순위권 밖' 위

- 대여(렌탈) 부문 : 2012년 하반기 '순위권 밖' 위 = 연간 ?위

- 다운로드 부문 : 2012년 하반기 '순위권 밖' 위 = 연간 11위

『AV無理 月奈もえ』

작품 인기순위

- 통판(셀) 부문 : 2012년 하반기 69위 = 연간 97위

- 대여(렌탈) 부문 : 2012년 하반기 '순위권 밖' 위 = 연간 ?위

- 다운로드 부문 : 2012년 하반기 위 = 연간 10위

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