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론 장악된 상황
뭐 신문, 뉴스에 예전만큼 의존하지는 않는 시대이지만
대부분의 언론에서 민주당을 많이 때려보림
예를들어 투표를 앞두고 시민 인터뷰하는데
"음주운전하고 범죄 저지른 사람을 거르고 뽑을려고 합니다"는 식의 인터뷰가 들어가는 수준
2. 자잘한 내흥과 불협화음
그러다보니 민주당의 일거수일투족은 뉴스를 너무 자주 타게됨.
이재명 후보가 자기한테 욕한 시민에게 따라가 주의를 줫다는 둥
박지현이랑 윤호중이 586퇴진이네 쇄신이네 하며 쳐 싸웟다는 둥
김포공항 이전관련해서 민주당내에서 목소리가 나온다는 둥 어쩐다는 둥
선거기간중의 충돌과마찰 시행착오가 민주당에서만 일어나는게 아닌데
민주당의 행보만이 너무 부각되었음
3. 180석일때 보여준게 너무 없음
냉정하게 진척이 너무 없었음. 사람들이 "힘을 실어줄 이유"를 상실했다
악재들이 너무 겹쳤다. 국힘이었으면 더 망했다 하겠지만...
어쨋든 사람들은 "민주당이 주도하는 정세에 실망"한게 팩트임.
서울시장부터 이어져 온 3연속 패배에
경기쪽, 그것도 무려 김은혜따위한테 밀린다는거
서울시장을 결국 탈환하지 못 했다는 거 등
너무 큰 패배긴하다
"쟤들보다는 우리지! 어떻게 쟤들을 찍어? 아이고 우리나라는 망했어! " 할 때는 지낫다는거임
민주당은 보여주지 못 했다. 사실이 어떻든 말이지.
더 이상 60대 이상 혹은 보수에 대한 광신적인 신앙을 가진 이들을 찾으며 패배를 합리화할 수 없게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