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하다가 효성이 보러 성균관 축제 못 갔다.



아니 정확히는 늦게 일어났지만 가면 볼수는 있다 엄청나게 멀리서....
원래의 계획은 PSP들고가 몬헌하면서 한 2시간 죽치기 였는데...에이 시팔...2막 넘어가서 좀만 더 좀만 더 하다 잠들었는데 깨어나니 지금이네. 망했다.
글고 보니 맨 앞자리에서 본건 과천 아이유밖에 없군.
언젠간 효성이도 젤 앞자리에서 보고 말테다,일단 디아를 다 깨야겠지.
클리어 위주가 아니라 사람들 친추 해달라는거 다 쌩가고 혼자 하고 있다.
일단 스토리는 알아야 할거 아냐,6시간만에 막 달리면 재밌냐?ㅋㅋㅋㅋㅋㅋ
암튼 쇼발 개같은 디아3떔시 나의 효성이를 못 보게 되었으니 너는 나에게 즐거움을 내놔라.
오늘 분명 수도권 디시인들 많이 갈 테니 디시 눈팅하다가 직캠이나 받아먹어야지.

+09:04 추가

같은 처지의 사람을 보니 반가웠다.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