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새롭게 공개한 두번째 미니 음반 재킷 사진에서 소녀시대는 해군을
연상시키는 하얀색 제복과 모자를 쓰고 강렬한 모습을 연출했다.
또 하의는 쇼트 팬츠와 파란색 구두를 매치해 여성스러움을 부각하는 것도 놓치지 않았다.
오는 25일 두번째 미니음반으로 컴백하는 소녀시대는 복귀 전부터 새로운 의상 콘셉트로
팬들의 기대를 모아왔다. 지난 2007년 1집 시절에는 프레피룩으로
고등학교 소녀의 깜찍함을, 3월 '지'(Gee) 활동에서는 컬러 스키니진으로
세련된 여성미를 부각해 패션 스타일로도 숱한 화제를 뿌렸기 때문.
소녀시대는 음반 발매에 앞서 오는 22일 새 음반 타이틀곡
'소원을 말해봐' 음원을 공개, 청취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한편, 소녀시대는 두번째 미니음반 출시를 기념해 팬들에게 소녀시대에게 바라는
소원을 응모 받아 가장 인상 깊은 내용을 선정, 멤버별로 한 가지씩 아홉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 팬들과의 유대감 쌓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