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가 무한도전 응원단에 조건부 합류했다.
박신혜는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무도) 브라질 월드컵 특집에서 조건부로 응원단 계약을 했다.
박신혜는 오는 7월까지 아시아 투어가 있는데다 영화 '상의원' 촬영 때문에 합류가 어려웠다. 그러자 유재석은 "우리가 2002년 4강까지 갈지 생각이나 해봤나. 어떨게 될지 모르는 거다"고 말했다.
무한도전은 박신혜 계약서를 조금 수정했다. 체류비 부담은 50% 깎고, 계약기간은 다음 생애까지로 했다. 결국 박신혜는 월드컵 4강에 진출할 경우 합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