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그네 워딩보니 윤친이계는 문프보다 닥그네 신경써야 할 듯..



"24년 전인 1998년 낮선 이곳 달성에 왔을 때 처음부터 저를 따뜻하게 안아주고 보듬어 주신 분들이 바로 이곳의 여러분들"

"그러한 지지와 격려에 힘입어 보궐선거에서 처음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됐고, 연이어 지역구 4선 거쳐서 대통령까지 했다"

"저도 이곳 달성군에서 많은 곳을 구석구석 다녔다. 그래서 달성군의 흙속에 저의 발자국도 많이 남아 있을 것"

"오늘 여러분을 이렇게 만나보니 지난 날 이야기가 떠오른다"

"달성에서 선거운동 한창할 때 지나가던 어떤 분이 이곳 공기가 정말 좋다고 했다. 저는 시골이라서 공기가 좋다는 건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이곳에서 선거 분위기가 좋다는 말이라는 걸 알게 됐다"

"돌아갈 수 있다면 그 때로 다시 돌아갈만큼 그 시절이 참으로 그립다"
"제가 대통령으로 있으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한다고 했지만, 이루지 못한 많은 꿈들이 있다"

"제가 이루지 못한 꿈은 또 다른 이들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좋은 이웃으로서 여러분의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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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선거 얘기 꺼내는 것 하며..

그립다.. 이루지 못한 꿈은 다른 이들이...

대선 후 찬밥 취급 당했던

친박계들 다 빠져나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