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평생 처음쓰는 드럼이라 그런지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는데요.
통세척을 해도 저렇게 거품이 남아 있습니다.
저거 통세척하고 추가 헹굼 3번이나 했고 그 뒤에 테스트로 한번 더 했는데도 거품이 나오네요.
물론 일시정지 누르고 5초 정도 지나면 좀 사라지긴 합니만
이제 일주일된 세탁기가 이러니 좀 이해가 안갑니다.
혹시 몰라서 자동세제함에 있던 세제 싹 비우고 세척하고 넣어도 마찬가지 입니다.
드럼의 한계인지 뭔지
엘지도 구글링 해보니 저와 비슷힌 케이스가 있는 거 같더라고요.
당황스럽군요. 여러분의 드럼세탁기는 어떠신가요?
드럼세탁 세제양을 정말 조금만 써야합니다. 이불빨래 정도나 되야 세제 1스푼정도이고,
보통은 반스푼정도 넣어야 세제양이 충분하더군요.
예전 통돌이처럼 많이 넣든 적게 넣든 물을 많이 쓰지 않아요. 그러다보니 자동 조절이라고 해도 세제도 적게 들어갔겠지만 물이 더 적은 상태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곧 사라지는 거품이라면 괜찮은 듯 합니다.
헹굼 횟수를 넉넉히 하시고
섬유유연제 칸에 구연산 반티스푼 넣으면 괜찮아 진다고도 하네요.
1. 전용세제인가?
2. 세탁물에 맞게 세제가 공급되고 있는가?
3. 자동으로 했을 때 행굼 횟수가 적절한가? 등을 판단하시면 될것같습니다.
거품이 아에 없는건 불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곧 사라지는 거품이라면 극히 세제 찌꺼기가 소량이거나 물거품일 수도 있으니 양호한 것 같은데요. 위생에 신경쓰신다면 주기적으로 분해해서 청소하는 서비스 하셔야 할 듯요.
저도 윗분 댓글에 동감합니다.
아무리 헹굼을 많이 해도 세제가 다 행궈지지는 않을것 같아요.
저 정도라면 저는 그냥 쓸것 같습니다.
세제가 옷에 조금 묻어 있더라도 그게 뭐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을것 같아요.
저는 드럼에 자동 코스를 쓰지만 추가로 꼭 한번은 더 헹굽니다.
저는 드럼 통돌이 다 사용하고, 세제를 많이~~~~사용하는 편입니다.(주말에 몰아 빨래하는 편이라, 보관기간이 길어서...)
보통 자동으로 돌리면 두 종 모두 저보다 거품이 더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보통 행굼 최대(6회), 세탁/행굼 1회 정도 더합니다. 물론 섬유유연제 작업은 추가 1회더...보통 1회 세탁에 3시간 정도 걸립니다.
이정도는 해야 저 거품이 거의 안보일 정도가 됩니다.
보통 세제 권장 사용량 보다 50%만 많아도(1컵반??) 자동 세탁하면 저 정도 거품이 나옵니다.
저도 제가 직업 빨래한지 30년동안 저런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안지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는데요....
자동세탁은 권장세제 사용량 기준으로 동작하는것으로 보입니다.
몇번 테스트 해본결과 권장 사용량 만큼 사용하면 두번 거품보다 더 덜나오지만......
전 웬지 찜찜해서....
전 세제량을 줄이지 못하고 세탁량/시간을 늘려서 해결하였습니다.
증가한다고 해서 세탁정도가 늘어나는건 한계가 있어요. 여러 실험에서 확인된 내용입니다. 세제 과하게 쓰는거 줄이시는걸 권해드려요.
ㅋㅋ 글죠....세제를 많이 쓴다고 빨리가 더깨끗해지지 않는것도 실제 확인했는데......맘에 위안이 안돼서...T0T
그래도 저 상황 알고는 기존대비 줄이고 있습니다.(권장량에 2배 이하로....)
그래도 세탁시간이 줄어들지는 않고 있죠.....일은 세탁기가...-0-
저도 예전에 비슷한 궁금증이 있었는데
결론은 드럼세탁기는 웬만큼 헹궈서는 세제 완전 제거 못한다 입니다.
그냥 써야 겠네요.. 양을 더 줄이고 헹굼은 늘려야 겠네요 ㅠㅠ
드럼이 세제가 제거가 잘 안된다고 들었어요.
게다가 세탁 양이 많으면 힘들고 탈수도 잘 안되고
세탁시간도 길고 무겁고...
드럼이 제 기준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더군요.
빈통으로 돌리신거 아닌가요?
그럼 당연히 물이랑 세제 양 조절이 제대로 안될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