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럽게 평범한 아지매 일까요 ... ㅎㅎ
미친 세상이네요...
'명품백' 방송에 최고 중징계‥선방심위 위원 "평범한 아주머니가 받은 선물" (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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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을 불과 45일 앞두고 대통령과 그 가족을 흠집 내기 위한 의도라고 못 박았습니다.
한 여권 위원은 "선친과의 인연을 강조하며 선물한 걸 평범한 가정주부가 거절하기 민망해 받았는데 아주머니가 갑자기 뇌물을 받았다고 떠드는 것"이라며 "얼마나 참담하겠냐"고 김 여사를 감싸기도 했습니다.
결국 여권 성향 위원들의 찬성으로 방송사 법정 제재 중 최고 수위인 '관계자 징계'가 의결됐습니다.
MBC는 의견 진술에서 "특정 정당의 유불리를 따져 보도한 것이 아니며 탐사보도는 책임과 권한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지적이 이뤄져야 한다"고 반박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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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MBC는 이번 선방심위로부터 17번째 법정 제재를 받았습니다.
전체 징계 30건 중 절반 이상이 MBC에 몰렸습니다.
특히 2008년 출범 이후 역대 총선 선방심위의 법정 제재 건수와 비교해도 압도적인 규모입니다.
[윤창현/전국언론노조위원장]
"선거와 직접 관련이 없는, 소위 정권 심기를 거스를 수 있는 보도들을 모조리 심의 대상에 올려서,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식'의 말도 안 되는 심의를 계속해서 남발(하고 있습니다)…"
언론노조는 "선방심위의 과잉 징계로 언론 자유가 위축됐고 방송 경영이 침해됐다"며, 위원 5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핥핥핥...
효력정지 가처분 하면 끝입니다.
이미 벌써 방통위가 MBC에 내린 징계들 7건 MBC에서 가처분 신청했고 법원에서 전부 인용되었어요.
방통위는 쓸데없는 짓을 계속하고 있네요.
평범한 아주머니가 대통령보다 의전이 더 높아 보이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