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방구석 쳐박혀서 쿨병걸린 애들만 있는건지,
손흥민 못한다고 조롱하고 난리도 아니네요
그런 애들이 소수인것도 알고 언제나 그런 애들이 있다는것도 당연히 알지만 저런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자랑스럽게 하면서 쿨병걸린것마냥 조롱하는게 아침부터 빡치네요
손흥민이 주는 무게감이 상대방한테 엄청날거고 본인도 부상인상황에서 어떻게든 출전해서 이길려고 안와골절인 상태에서 헤딩도 하려고 하는데, 어제 진짜 이렇게 투지있게 싸웠던 적이 언제였나 싶었습니다.
손흥민 포함 다른 국가대표선수들에 환멸감 느낄까봐 오히려 걱정이네요
콘디션이 안올아왔다. O
저 부상으로 출전한 것만 해도 대단한거라 봅니다.
수비 2명씩은 항상 끌고 다니는 것만 해도 기여도가 놓은거죠.
어느 선수가 최선을 안했다고 말할 수 있겠어요
다 열심히 최선을 다했겠죠.
다만 경기내적으로 선수 개인적으로 부족함은 눈에 들어오는 겁니다. 보는 사람들도 관점이 제각각 수준이 제각각인데요
암튼 아쉬운 전반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