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부모님이 선을 적극적으로 주선해주시면 좋은겁니다.
저는 제가 제발 아무나 물어오면 내가 만나보고 결정하겠다는데 부모님이 '서른도 안된 놈이 니 나이에 무슨 선이야 여러사람 만나보며 자만추 해야지'하면서 까십니다.
엄마... 엄마 아들 얼굴이랑 키로는... 자만추 못해...! 그러니깐 남녀 반반인 과 8학기 꽉채우고 취업도 여초직장에서 한 놈이 29살까지 모쏠이지...! 하다못해 동기들 아반떼 뽑았다고 자랑할 때 신형 5시리즈 뽑아서 다녀도 돈 보고 오는 핫바리 하나 안꼬이더라!
모두가 성실하다.. 자기관리 잘 한다.. 성격 좋다... (키가 작아서 그렇지) 몸도 탄탄하다.. 근데 왜 아무도 소개를 안시켜주지요...? 미친척하고 여미새인 척을 해야하나.. 그건 너무 찌질이인데요..
피곤해도 퇴근 후나 주말에 남녀노소 모인 곳에 자주 나가야 합니다.
만약 내가 혼자인 것이 편한 사람이라면 더 의식적으로 노력하시고요. 제 기억이 틀린 거라면 ㅠ 이 댓글 패스하세요.
돈 들어 갈 일이 없고 신경 써야 될 일이 없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