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이 기존 위버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뉴진스는 포낭에서 독자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주장해서
결국 하이브 아티스트 중 뉴진스만 포닝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죠.
이는 홀대가 아니라
오히려 민희진측 요구사항을
거의 수용해줘서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하이브는 아래 기사에서와 같이
최대한 지원을.아끼지.않았습니다.
하이브가 얼마나 포닝의 개발과 .홍보에
적극적이었는지 아래 기사가 간접 증거입니다.
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45287
2022년도 작성된 이 포닝 홍보기사를 보면 , 뉴진스 데뷔홍보를 홀대했다고는 볼수 없어 보이더군요
https://m.news.nate.com/view/20240425n21308?mid=e01
위버스 컴퍼니는 하이브의 플랫폼 부문을 담당하는 독립법인으로, 하이브와 네이버가 각각 55.5%, 44.5%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이건 완전 하이브 회사가 아닌데도
뉴진스만 별도로 앱을 만들어 준 거군요
이건... 특정 아티스트 편애가 너무 심해보이는 데요....?
어도어, 추가 유증으로 자본금만 161억…아티스트 포트폴리오 확장에 '사활'
https://m.thebell.co.kr/m/newsview.asp?svccode=00&newskey=202207270817263900103453
하이브가 투자한 돈이 최소 160억이네요
160억 날릴 것도 아니면 최대한 지원해서 띄워야죠
르세라핌 보다 데뷔 일정 밀린거는 하이브 입장에서 전체 레이블 일정을 조율해야하니까, 전략적인 판단을 할수 있는 부분이죠.
하이브는 지난해 1년간 뉴진스로만 273건의 보도자료를 작성 및 배포했다. 그룹과 개인으로 8개 팀이 활동한 빅히트 뮤직은 659건, 4개 팀이 활동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365건이었다
홍보자료 작성배포 숫자조차 4개팀 있는 레이블이 375건인데 1개팀 있는 어도어 혼자 274건이네요.
민희진의 주장을 정확히 파악해야 그에 반박도 가능합니다
애초에 하이브이 멀티레이블 계획의 요점은 무엇일까요.
간단히 말해 역할 분담입니다.
지분을 많이 갖겠다는 것은 어도어 만이 아니라 다른 레이블 역시 마찬가진데,
많이 갖는 만큼 많이 하고 이익도 많이 가져가는 것입니다.
따라 역할 분담을 한 것 만큼 해야 하는 것이고,
이것은 개인의 반대라던지 그런 것으로 안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이 그렇게 굴러가게 해두었다는 말입니다.
어떤 한 학교에서 매년 수학여행을 가기로 한 것을
갑자기 바꿀 수는 없죠.
그럼 도착지를 바꾼다던지와 같이 개입할 여지가 있겠죠.
즉, 짜여진 시스템이 무너질 일을 할리가 없죠.
따라서 뉴진스의 지원은 이뤄 집니다.
민희진이 말하는 것은 르세라핌에 데뷔가 밀린 점.
그리고 홍보 과정에서의 포인트 같은 것입니다.
또 다른 예를 들어 보조.
뉴진스가 아닌 다른 두 팀이 있다고 가정해보죠.
그럼 같은 돈을 들였어도 어떤 팀은 잘 되고 어떤 팀은 잘 안됩니다.
무슨 차이일까요.
즉, 주어진 자원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고,
타이밍과 컨셉 이런 것들이 모두 다 아우러져야 한다는 말입니다.
하이브가 역할을 안 한 것이면, 애초에 뮤비3개가 나오지 않았을 겁니다.
민희진이 중점적으로 이야기 한 것은,
예를 들어 같은 자원을 투입해도 어떤 홍보 방법을 어떤 타이밍에 ...
이런 차원입니다.
없는게 아니라 방법이라는 얘깁니다.
문제삼은 것도 전원신인이란 점을 드러내지 말라고 하는 식...
이런 것들 무형의 포인트를 말한 것입니다.
같은 자원의 양도, 사전 홍보를 위한 어떤 행사를 하나를 취소하고,
그 돈을 뮤비에 집중한다던지...
민희진이 말한 방해는 민희진이 짜놓은 전체 시나리오가 있는데,
건건이 원하는대로 하지 못하게, 이런 저런 간섭을 받았다는 얘깁니다.
아이돌의 일정이 두세달 동안 이어지는 전체 과정이 있습니다.
하나가 틀어지면 다음도 틀어져요.
전체 홍보자료 수를 말하는 분도 있는데,
그건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잘 된 이후인가 아닌가이고,
시기를 좁혀서,
데뷔 직전, 직후가 포인트고, 이 것을 하이브가 공개 했다면
더 설득력이 있었을 겁니다.
잘 된 후에 보도자료 많이 뿌린 것만 보면..가치 자체가 없죠.
하이브가 경영간섭을 했다는 거죠?
그래서 궁극적으로 하이브로부터 벗어나야겠다는 계획도 세우게 된거구요?
ㅎㅎ 그렇게 해준다고 하면서 어도어를 세웠다고요.
맥락을 보셔야죠.
이런 약속이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신다면...알겠습니다.
경영 간섭을 받지 않으려먼 자본을 받지 말아야죠. 잘 버는 스타드업들이 투자 많이 안 받는 게 괜히 안 받는 게 아닙니다.
그쳐 전 민희진 대표가 하는 말들이
결국 하이브로부터 벗어나야할 동기로만 보여져서
처음에는 허무맹랑하게만 보였던 회사 탈취가
더욱더 진심으로만 보이더라구요
뭔소리에요 회사에 제품 A, B가 있으면
제품 출시 시기를 잡는건 회사 마음이지
A를 먼저 출시 시켰다고해서
B를 홀대했다고 말하면
회사는 모든걸 B만을 위해서 존해하는 회사가되야
B를 홀대했다는 말을 안듣는 건가요?
그회사 제품이
ABCDEFGHIJK.... 가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