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중학교 다닐 때 IQ test를 했었죠.막 도형 문제 풀고 그랬던것 같아요.
몇일 후 결과를 선생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단 모두 알려줄수 없으니 꼴지만 알려주신다고 했고 다들 누굴까 하고 궁금하던 참에 제이름이 불렸던 기억이 납니다....
친구들 놀림속에 나갔는데 선생님이 실제로는 제가 일등이라고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점수가 아마 134정도로 기억을 합니다.
야밤에 문득 생각이나서 테스트를 찾아봤고 40문항 짜리 문제를 다 풀었는데..... 테스트는 공짜인데 결과는 돈내라네요....? 그것도 싼게 있고 비싼게 있네요?
머 배민 먹은셈치고 결제해보니 생각보다 결과가 잘나왔습니다. 136이라네요... 믿을수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예전 중학교 생각이 나고 그러네요...^^
덧1)아참 싸이트는 IQ멘토인가 그럽니다.
덧2) 진짜 IQ테스트는 결제를 하냐마냐로 나뉜다고도 하네요^^;;
나중에 중고등학교떄도 지능검사했을때도 수치로 안나오고 백분율로 나왔는데 반에서 제일 높긴했어요.
서른살쯤 됐을떄 온라인으로 해봤는데 130정도 나오더라구요 ㅋㅋ
멍청해졌다고 느낀게 느낌뿐만은 아니구나 했습니다 ㅋ
오 저랑 비슷한 느낌이세요.
어릴 때는 좀더 빠릿한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멍청해진거 같아요 ㅎㅎㅎㅎㅎ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317710CLIEN
IQ로 측정이 안 되는 지능의 영역이 많이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10%는 극도로 자의적인 수치입니다.
그걸 퍼센티지로 정량화 하기엔 우리가 우리 뇌에 관해 모르는 게 너무나 많습니다.
명문대 졸업하고 잘나가는 회계사가 됐습니다.
아이큐 높다고 천재라고 부러워하던 친구는 재수 삼수 하다가 평범한 대학 나와서 평범한 직장생활 하다가 닭갈비집 합니다.
살아보니 아이큐 별 상관 없는거 같아요.
마포구 운전면허 필기 시험을 등록만 하고 놀다가 당일날 늦은 줄 알고 한달 뒤에 있는 시험 접수하려고 접수창에 갔는데 늦은게 아니라 시험이 20분 뒤더군요.
문제지를 시험장 주변에서 급히 사서 답안지 뜯고 5분남겨 놓고 다 외워서 겨우 합격했습니다
니가 높네 내가 높네 장난 하다가 시험 성적 나오면 다 조용 해지죠.ㅋㅋ
IQ 100이 보통입니다
보통은 학업성적에 비례하고
80미만이 아니라면 살아가는데 큰 문제는 없죠
우리나라는 사기꾼들이 너무 많아서 지적장애인이 살기엔 난이도가 높은 나라 같습니다..
별 의미없는 숫자라 생각합니다
맞아요 공부랑은 직접적인 연관은 없는듯합니다 ㅎㅎ
중학교때 전교에서 제일 높았고 155였네요.
한학년 300여명중에 150 넘는 친구가 한명 더 있었는데
그 친구는 과학고 들어갔고
저는 공부 안해서 그냥 일반 인문계 들어갔네요.
반항심에 공부를 안했더니
중학교 수준은 벼락치기만 해도 전교 1등 몇번 했는데
고등학교에선 공부 안하니 성적 떨어지더라구요.
고딩땐 수업조차 제대로 안들어서...
그래도 기억나는건 하루전날 벼락치기를 해도
시험문제 보면 이 내용이 책의 몇페이지 어느 부분에 어떻게 쓰여있었다는게 머리속에 사진처럼 떠올랐었어요.
영어 단어를 친구들은 노트에 빽빽하게 반복해서 써가며 외우는데 저는 한번도 그런적 없고
그냥 발음이랑 뜻 머리속에 이미지로 되새기며 몇번 읽으면 외웠었구요.
그땐 그게 당연한건줄 알았는데 지금은 도저히 안되네요 ㅋㅋㅋ
고등학교 때 공부에 완전히 손을 놓았더니 희한한게 수능시험은 그래도 전교 20~30위권은 유지하는데
학교시험은 50등 밖이었어요.
그때 선생님이 절 보시며 수능이 아이큐 시험하고 비슷한거 같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렇다고 IQ가 높다는것과 머리가 좋다는건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소위 '머리가 좋다' 는 말에는 넓은 범위에서 여러가지가 포함되는 개념이라서...
실제로 살아가는데 넓은 범위에서 '머리가 좋다'고 하면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단순히 IQ가 높은것 만으로는 잘 사는것과는 별개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공부 안 한다고 선생님께 혼난 기억이 많습니다.
공부는 성격이 하는 건데 말이죠.
IQ지능지수가 높다는건 는 동년배보다 지능이 2~3년이상 앞선다는 것이고 한국교육시스템에서 시키는것만 잘하면되는 교육에 굉장히 저항하게 되어있습니다.특히 청소년시기에 이미 지능 머리는 성인이기에 EQ가 안정되지 못한 사춘기때 공부 안합니다.
누가 반에서 일등이다 정도만 알려줬었는데, 알려주는곳도 많은가봐요.
중딩때 128
지금은 88쯤 되려나요ㄷㄷㄷㄷㄷ
살면서 만화나 영화에서나 접하는 수치라 그런가, 60 낮은거, 200 천재 이런 느낌으로만 두리뭉실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어디선가 보니, IQ는 높은 사람에 큰 의미를 두진 않고, 너무 낮아서 일이 어려운 사람을 골라내는 용도라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때인가 학교를 전학을 와서 아이큐 검사 결과가 없었습니다.
나중에 담임이 불러서 학교 문서에 아이큐 결과를 적는 난이 있는데, 나만 결과가 없다고,
혹시 과거에 검사한 결과 아냐고 물으시길래, 잘 모르겠다고 했죠.
담임이 날 쳐다보면서 곰곰히 생각하더니, "내 생각에는 한 150은 넘을 것 같은데... 음 그냥 140이라고 쓰자"
라고 140을 적어 놓으셨죠.
뭐..... 별 의미 없는거죠.
이게 맞죠.
위에서 여러 수치들을 제시하시는데, SD를 명시하지 않고 밝히는 IQ 점수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결과에 있더라구요
저는
Sd15 136
sd16 138
sd24(멘사기준) 158
이라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