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소설로는 김연수님 김영하님 김애란님 류 좋아하는데
좋아요...세련미 있고 재미있고 참신하고......다만 휘발성이 강한거 같아요..여운이 짧달까
반면에 고전소설은 묵직하게 가슴에 박혀서 마치 평행우주 어디쯤 그 세계가 존재하는거처럼...혹은 내 일부가 된것처럼
고전의 한계랄지 요즘시대와 맞지 않는 부분도 분명 있지만 고전명작이 괜히 명작이 아니구나라고 절실히 체감하고 있어요
현대소설로는 김연수님 김영하님 김애란님 류 좋아하는데
좋아요...세련미 있고 재미있고 참신하고......다만 휘발성이 강한거 같아요..여운이 짧달까
반면에 고전소설은 묵직하게 가슴에 박혀서 마치 평행우주 어디쯤 그 세계가 존재하는거처럼...혹은 내 일부가 된것처럼
고전의 한계랄지 요즘시대와 맞지 않는 부분도 분명 있지만 고전명작이 괜히 명작이 아니구나라고 절실히 체감하고 있어요
세력들이 페미이슈로 꾸준하고 집요하게 젠더갈등, 남여혐오조장 그리고 진보적인 당과 언론에 페미프레임 씌우기. 남혐메갈=여혐일베 동체 한몸. - - - - - - - - - - 자본계급이 노동자들의 유대와 연대를 끊기 위해 귀족노조프레임으로 노조와 비노조 싸움 붙히기. 정규직과 비정규직 갈라치기. 동일한 경제적 이해관계를 가진 서민들끼리 서로 으르렁대며 싸우도록 유도 - - - - - - - - - - 소수 지배층, 기득권, 자본가의 가축,개돼지,노예가 아닌 내 삶의 주인이고 싶습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두꺼울수록 좋다?입니다 ㅋ
데카메론 추천합니다
남들 다 아는거 몇개 추천드리고 갑니다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
다자이오자무의 달려라 메로스
조너선스위프트의 걸리버여행기
이거읽고 진짜 생각 많이 했습니다. 어릴때 동화책으로 읽은거랑 커서 다시읽을때 느낌이 아예 다르더라구요
저도 아직 못 읽긴 했는데 토지나 태백산맥도
명작이라고 하더군요.
단순히 재미만 따지면 이은성의 동의보감이나 서유기, 봉신연의, 삼국지등도 좋았어요 소오강호시리즈도 좋구요
저도 간만에 소설 읽고 있는데요. 재미는 있는데
시간을 너무 먹네요;;;
애들은 유튜브도 시간 아깝다고 쇼츠 보는 시대인데 말이죠.
시간 많아서 아무 책이나 편하게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에는 원문을 읽고 싶어 위대한 겟츠비를 원문으로 봤고, 듄을 보고 있는데, 왠지 원문으로 읽으니 뭐가 된듯한 만족감이 크더군요. 물론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있습니다. ㅠㅠ
자그마치 43%라고 하더군요.
1994년 성인 독서율 조사 이래, 최저
치라고 하네요.
비싼 책(?) 대신 모형책으로 거실이나
카페 디피하는 것도 유행이라고 하구
요. 너튜브의 파도가 책마저 삼켜 버
린 것 같아 아쉽습니다.
뭔가가 딱 맞아떨어져서 책바람 부는 날이 각자의 삶에서 한두번쯤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든것은 시기와 때가 있는거 같아요
고전쪽이 좀더 스테레오 타입의 등장인물을 보여주죠.
예를 들어 악역도 악하기만 한게 아니라 선한면도 있고 섬뜩한부분도 보이고.
요즘 소설들은 주변에 있을법한 단편적인 에피소드를 풀어나가려다 보니
인물인 단면적이고 성향이 단순하게 표현되는 경우가 많은 듯해요.